[탬파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탬파 K 봉사센터(대표 김은복 목사)가 지난 11일(일) 오후 2시, 탬파 한인장로교회에서 제2차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가졌다.
사진출처 : 탬파 K 봉사센터
이번 봉사를 위해 노태정, 김진모, 데이비드 캘린, 김학진 의사가 진료를 담당했으며, 치과에는 스티브 최승규 의사, 한방에는 데이비드 박 원장이 참여했다. 또한 3명의 간호사(이계인, 장현숙, 강혜진) 와 통역(나현자)등 많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 진료에 앞서 K(한인) 봉사 센터 설명회가 있었으며, 김학진 의사의 ‘암 예방’ 강좌, 그리고 진 제임스 사무총장이 설명하는 봉사센터 운영 위원과 후원 대표, 간호사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한편, 이날에는 보험회사 Humana 담당자가 나와 보험 혜택과 관련된 자료들을 설명하고 배포했으며, 진료를 기다리는 시간에는 여성들을 위해 무료 손톱 관리 서비스가 제공돼 여성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해진 탬파 K 봉사센터의 제2차 무료 의료 봉사 활동의 후원에는 재미 플로리다체육회(회장 정승문), 플로리다 한인골프협회(회장 박애숙), 송학회(회장 오정훈), 서부 플로리다 교회협의회(회장 이성은 목사),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신광수), LEE Lugo, 최창건, 신태분, 오정훈, 진경이, 최영백/박옥례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