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민주평통 마이애미지역협의회(강지니 회장)는 20일(토) 오후1시 서부플로리다 한인회관에서 “2023 청소년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통일골든벨은 한국어와 영어로 된 문제를 스크린으로 보여주고 학생들은 편한 언어로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OX 퀴즈 형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격전 끝에 최우수상은 “고준영” 군이 차지했다. 고준영 군은 다가오는 7월17일부터 3박4일 일정의 한국 본선대회와 통일체험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 뿐만 아니라 행사기간 중 숙식비 및 항공료 500달러까지 제공받게됐다. 국내외 최종 결선은 7월22일 세종대학에서 개최된다.
한편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 청소년 골든벨 최우수상 고준영 군은 상금 300달러,우수상 (신예영)양 200달러, 장려상(고민서, 김바론, 김슬옹) 3명에게는 각 100달러를 시상했다. 특별히, 참가하는 전원에게 참가상과 선물도 증정됐다.
이날 통일 골든벨 축하공연에 나선" 신예원, 김유나 양의(슈팅스타) 댄서, David Helme 군의 (그리운 금강산, Nessum Dorma), 김관영, 김관현, 김건희, 김기희, 이미셸, 이애나 양의 관현악기 연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끝으로, 강지니 회장은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고 도와주신 위원( 김혜일, 김영출, 권인, 노흥우, 박애숙,박노정,조은정,신승렬)님들과 지역 단체장( 김정화, 강정우, 최창건, 신광수, 정승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전합니다" 라고 했다.
2023 통일골든벨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고준영, Wiregrass high school
우수상: 신예영, Terrace Community Middie school
장려상: 고민서(Terrace Community Middie school) 김바론, 김슬옹(Pine View H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