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정 회장,취임식 및 한겨례 문화한마당 개최

Submitted byeditor on화, 03/28/2023 - 12:56

[포트마이어스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남서부 플로리다한인회(회장 김혜일)는 3월25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Lakes Regional Park에서 6개 카운티 지역 참전용사와 한인동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겨례 문화 한마당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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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전회장 사회로 시작한 "한겨례 문화 한마당” 큰잔치에 김대섭 목사(베니스 한인교회)의 기도,국민의례,국기의대한경례,애국가,미국가(여세하 부회장), 묵념으로 식순이 진행됐다. 15년째 헌신봉사한 김혜일 회장은 한국전 참전용사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태풍 이언이 휩쓸고간 뒤, 미주총연측의 피해 위로금을 모금해 플로리다 한인회연합회를 통하여 받았다며. 이자리를 빌어 미주총연과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의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음달 1일부터 남서부한인회를 이끌어갈 제11대 박노정 신임 회장은 미술 전시회때문에 참석은 하지못하고 신승렬 이사장이 취임사를 대독했다. 이어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장익군 이사장)은 “ 그동안 남서부 한인회를 이끌어온 김혜일 회장께 감사를 드리며, 제11대 박노정 신임 회장께 수고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현 신승렬 이사장은 “지난 15년간 남서부 한인회를 위해 수고한 김혜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서부플로리다 한인회는 이런 큰잔치를 만들기 위해 해마다 골프대회를 열어 대회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매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나 팬데믹 영향으로 올해는 6명의 장학생들에게 작은 성의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플로리다 한국전통 무용협회(단장 박애숙)가 동포 사회에 전통문화를 뿌리를 내리고 자연스럽게 2세들이 문화를 통한 정체성을 깨우치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끝으로 김혜일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의 자세로 한겨례 문화 한마당 잔치에 앞장서 준 "남서부 플로리다 한인회 이상봉 전회장, 박노정 회장, 신승렬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모든 성과는 임원 이사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건강하시고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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