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Submitted byeditor on금, 08/19/2022 - 17:51

[애틀란타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재미동남부 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 에서는 오는 10/19-10/24 까지 한국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미국대표 참가선수를 모집하고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약 9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가족들이 참가하는 대단위 행사로서 올림픽 출전선수를 포함하는 국내 아마츄어 운동선수들의 꿈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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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의 한 형태인 장애인 체육대회는 대부분 지체장애인들의 체전으로 실제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참가비율은 매우 미흡하지만 미국에서 이와 같은 어려운 조건과 환경을 극복하고 평소 꾸준히 연습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격려와 성원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아틀란타에서는 코로나 이전에 전국장애인체전의 수영 부문에 참가 경험이 있고 미국대표로 출전했던 안수민(30), 천요셉(25) 선수가 이미 출전 신청을 했고 이외 다른 종목에서도 출전을 원하는 선수가 있으면 선수를 선발합니다. 참가종목은 대한민국 장애인체육회 웹사이트 (www.ulsan.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전을 원하는 선수들은 동남부장애인체육회로 문의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동남부장애인체육회에서는 경제적으로 다소 어려운 여건 가운데 있지만 출전 선수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지원을 할 예정으로 불특정 다수의 모든 장애인들에게 꿈과 소망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특별히 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후원을 원하시는 개인 및 기업 단체에서는 후원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방정부에 등록되어 비영리 단체로 운영되고있는 장애인체육회 소속 지적발달 장애인선수들을 위하여 후원을 할 수 있다.    

동남부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월에도 지난 2020년, 2021년에 이어 거북이마라톤대회를 개최하였고, 동남부를 대표하여 20여명의 선수들과 전미주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지난 7월에는 장애인 농구캠프를 하였고, 지난 8월초 부터 스톤마운틴과 라즈웰 Morgan Fall Park에서 카약 교실을 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스와니 세틀스브리지 파크에서 하이킹을 하고 있다. 금명간 장애인 줄넘기 교실을 곧 시작할 예정으로 한궁, 스크린 사격, 프럼플린, 자전거, 보치아 외에 겨울 스포츠인 스키 캠프까지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준비중이며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질적인 삶을 높이고 시행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특별히 주변에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있으면 스포츠 활동에 대한 관심과 홍보와 격려를 바라며 이에 따른 도움과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동남부 장애인체육회로 문의를 바란다고했다. 

연락처 :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천경태 회장 (678)362-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