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탬파제일장로교회(정지현 담임목사) 4명의 보드 멤버들이 "24810 State Road 54 Lutz, FL 33559" 에 건물을 구입하기로 사인을 하고 내부 리모델링 건축공사에 들어갔다.
정지현 목사는 "앞으로 3~4 개월후 리모델링 내부수리를 마친후 한인동포들을 초청해 교회이전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라고 했다.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속에서도 새로운 성전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세가지 목표를 가지고 교회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첫째는, 교회의 영적회복이다.교회 이전을 동력삼아 코로나로 침체된 교회의 영적, 양적회복을 목표로 삼고, 두번째는 교회의 선교회복이다.탬파제일장로교회는 어려운 중에서도 멕시코 치아파스,캄보디아,바누아투에 선교를 했다.교회 이전을 통해서 선교의 지경을 넓히는 계획을 갖고 있고,예배당을 이전한후에 중장기적인 선교를 위한 단기선교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셋번째는, 이웃사회를 섬기는 교회이다. 교회 내부수리를 마치고 나면 한인회나 한인동포들의 모임에 개방할것이라고 했다.교회내부에서 차를 나눌 수 있는 카페와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를 만들어 교회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쉴수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정 목사는 이일을 위해서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한인 동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