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플로리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가 애틀란타(박윤주)총영사관 관할 지역 올랜도 투표소 우성식품(5079 Edgewater Dr, Orlando, FL 32810)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했다.
올랜도 투표소는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사흘간 아침 8시- 오후 5시에 운영됐다. 이날 “중,장년층 보다 게인스빌,탬파,탈라하시,베로비치에서 20~30대 젊은층이 투표를 많이 했다” 오늘 27일 플로리다 등록 유권자 508명가운데 모두 391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로써 7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올랜도 우성식품 재외 투표소에 조우형 경찰영사와 UCF대학 한인학생회(정석영 회장) 그리고 학생회원들이 입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발열 여부를 점검하는 체온 측정기와 손소독제 등 비치해 유권자를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이날 별 다른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일부 유권자들은 재외선거인 신분을 입증하는 영주권과 비자 원본 등을 지참하지 않아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