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가 지난 18일 (토) 제 20기 자문위원의 상견례 및 임시총회를 화상회의를 통해 갖고, 앞으로의 사업계획과 자문위원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9월1일자로 공식 임기가 시작된 이 후 갖게 된 첫 모임이었던 이번 상견례에서 새로 임명된 김명호 마이애미협의회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이라는 활동목표를 강조하며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자문위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상견례에서 김명호 회장은 20기 마이애미협의회의 주요 임원진으로, 강지니 간사, 노흥우 수석부회장, 김복희 여성부회장, 장익군 상임위원, 스티브 서 고문, 강윤 감사를 임명했다. 이 밖에도 플로리다 넓은 지리적 지역의 특성상 마이애미협의회는 기존과 같이 총 4개의 지역분회로 나뉘어 지게 되는데, 이에따라 지역분회장을 맡아줄 임원자리의 지원 및 추천도 부탁했다.성공적으로 마친 상견례 및 임시총회에 20기 자문위원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이날 모임을 마쳤다.
이어, 김명호 회장은 다가오는 10월12일에 재20기 출범식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탬파소재 Four Points by Sheraton Tampa Airport Westshore호텔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현 자문위원, 각 지역 단체장 및 지역인사들을 초대해 제 20기 (2021.9.1 ~ 2023.8.31) 출범을 동포사회에 선포하고 구체화된 활동비젼과 목표를 공유하게된다. 또한, 특별히 박종철 통일연구원 석자연구위원의 평화통일 강의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