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협의회 "광복절 통일 염원 음악회" 대성황

Submitted byeditor on토, 08/14/2021 - 23:25

[탬파=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장익군)주최하고 애틀란타총영사관(박윤주 총영사)후원한 제76주년 "광복절 통일 염원 기념음악회”가 14일 토요일 오후5시 명문골프장 헤리티지 스프링스 메인홀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가족과 연인들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100여명이 빼곡히 들어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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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나 간사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탬파제일장로교회 정지현 목사의 개회기도로 그 시작을 알렸다. 1부 광복절 기념식에서 이어 국민의례와 광복절 동영상을 본후 마이애미협의회 장익군 회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이날 박애숙, 노흥우, 강윤 씨가 “ 조 바이든 대통령 황금봉사상” 수상에 이어 플로리다 우수한 한인 학생 박준우(최우수 대통령상), 신나리(게인스빌)학생 2명이 2021년 "미 대통령(조 바이든) 황금봉사상 받았다. 이어 제19기 활동 영상을 보면서 34명에게 공로패 증정(대표로 강지니 간사, 정지연 위원)이 시상했다.

2부의 첫 볼거리는 FL한국무용 예술단 “소고춤”이 눈길을 끌었다.특히 소프라노 김기령씨와 테너 김철영 교수는 독창과 듀엣으로“새타령,산유화,내 마음의 강물” 아름다운 곡을 선물했고  브라이언 박 씨의 “어메이징 그레이스”바이올린연주로 클래식과 국악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무대가 연출됐다.

이어 다음 무대는 탬파 음사랑 중창단(지휘자 조은정) 의 “여유있게 걷게 친구, 사랑하면 할수록, 밀양 아리랑” 등 누구나 들어도 알 수 있는 귀에 익은 클래식이라 어렵지 않게 감상할 수 있었고 통일 염원 음악회는 “부채춤" 이후 승전가를 부른뒤 미주한복기술진흥원의 한복 동영상(덴버 행사 유튜브 활용)시청과 함께 한복 패션쇼를 끝으로 제19기 마이애미협의회 종무식끝으로 기념 찰영과 감사패 전달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 했다.

장익군 회장은 “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2년동안 임원들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획한 모든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잘 치루고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 통일 염원 음악회를 멋지게 만들어 준  탬파 음사랑 중창단 ( 디렉터 조은정, 코디네이터 박은경, 솔로 오문희, 최재숙, 피아노 정믿음, 하프 김은의, 첼로 Helen Lewis, 박난희, 박현영, 김은경,오문희,김현주,박애숙,윤미경), 플로리다 한국무용예술단(단장 박애숙, 이미복, 김순희,김미경)과 함께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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