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제5회 2021 K-Pop 월드페스티벌 미동남부 지역 예선전이 주애틀랜타총영사관(박윤주 총영사)과 KTN 방송국의 공동 주최로 7.17(토) 오후 1시 30분부터 KTN Ballroom( 3120 Crossing Park NW, Norcross, GA 30071)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다섯 번째 개최되는 동 대회에는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사전 선발된 총 10팀이 7.17(토) 지역 예선전(댄스 그룹 2팀, 댄스 솔로 8명)에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예년과 달리 가창 부분 없이 댄스 경연만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K-Pop과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재외동포 및 현지인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관람객 입장은 오후 1시부터 실시 예정이며, 입장 시 발열체크 및 실내 마스크 착용 필요하다고 했다.진행은 다년간 K-pop 및 K-문화 행사 진행을 맡아온 영국계 미국인 GEM(George Elizabeth Mary Taylor)이 할 예정이다.
미동남부 지역 예선을 통과한 5팀은 본선 참가자격(동영상 심사)이 주어지며, 여타 미국 내 참가자들과의 사전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하는 참가자는 오는 10월15일 한국 창원에서 개최되는 비대면 K-Pop 페스티벌 세계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