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POP 월드 "미동남부 지역 예선전”

Submitted byeditor on금, 07/09/2021 - 21:23

[애틀란타=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제5회 2021 K-Pop 월드페스티벌 미동남부 지역 예선전이 주애틀랜타총영사관(박윤주 총영사)과 KTN 방송국의 공동 주최로 7.17(토) 오후 1시 30분부터 KTN Ballroom( 3120 Crossing Park NW, Norcross, GA 30071)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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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다섯 번째 개최되는 동 대회에는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사전 선발된 총 10팀이 7.17(토) 지역 예선전(댄스 그룹 2팀, 댄스 솔로 8명)에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예년과 달리 가창 부분 없이 댄스 경연만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K-Pop과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재외동포 및 현지인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관람객 입장은 오후 1시부터 실시 예정이며, 입장 시 발열체크 및 실내 마스크 착용 필요하다고 했다.진행은 다년간 K-pop 및 K-문화 행사 진행을 맡아온 영국계 미국인 GEM(George Elizabeth Mary Taylor)이 할 예정이다.

미동남부 지역 예선을 통과한 5팀은 본선 참가자격(동영상 심사)이 주어지며, 여타 미국 내 참가자들과의 사전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하는 참가자는 오는 10월15일 한국 창원에서 개최되는 비대면 K-Pop 페스티벌 세계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