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조 바이든 대통령은 4차 현금지원, 부양체크를 포함해 연방의회에서 논의되는 여러 범주의 아이디어들 에 오픈돼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다만 인프라 방안이 초당적 합의 또는 민주당 독자가결로 처리하게 될지 부터 결정한 후 올 하반기에 추가 현금지원을 확정하게 될 것으로 백악관은 시사했다.
4차 현금지원 또는 연속 지원을 올해안에 성사시킬 것인지 쏟아지는 질문에 바이든 백악관이 열려있다 는 입장을 내놓았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4차 현금지원, 부양체크를 포함해 연방의회에서 거론되고 있는 여러 범주의 아이디 어들에 오픈돼 있다”고 백악관의 젠 사키 대변인이 밝혔다.
젠 사키 대변인은 “현재 연방의회에선 차일드 택스 크레딧을 영구화하자는 제안, 추가 스티뮬러스 체크 를 보내자는 방안 등이 나와 있다”며 “대통령은 경제를 진전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것인지에 대한 여러 범주의 아이디어들을 기꺼이 경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키 대변인은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본인 스스로 단기적으로 가장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 방안 들을 제안해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이같은 백악관의 입장 표명은 민주당 상하원의원 80명이나 연대서명해 요구하고 있는 4차 현금지원 또는 연속 지원을 수용할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미시건 대학의 최근 보고서에선 2차와 3차 현금지원 1인당 2000달러를 직접 지원한 결과 미국민 들의 먹거리 부족사태를 40%, 매달 경비지불의 어려움을 50%나 급감시킨 것으로 나타나 바이든 대통령 과 민주당이 추가 현금지원을 채택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미 언론들은 내다보고 있다
단지 현재는 사회 인프라 일자리 방안을 놓고 기업 법인세 인상 없는 1조달러 안팎으로 초당적 타협안을 타결할지 결승선에 와 있기 때문에 이 문제 부터 판가름하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사회인프라 방안을 초당적 합의안으로 성사시키면 곧바로 추가 현금지원을 포함하는 더 큰 규모의 인적 인프라 가족방안을 민주당만의 힘으로 강행하기 어려워져 올 가을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초당적 타협에 실패하면 두가지 인프라 방안을 하나로 통합하고 규모를 2조 내지 3조달러로 축소 시키며 미국민들의 70%이상 지지하고 있는 4차 현금지원 또는 연속 지원을 포함시켜 올해엔 단한번뿐 인 민주당의 독자가결에 나설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