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일광 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썸머타임이 오는 14일 새벽 2시를 기점으로 시작된다. 플로리다는 지난 2018년부터 시간 변동이 없게 하기 위해 낮 시간을 길게 유지하는 썸머타임 유지 법안을 통과시켜 시행을 위해 추진 중이다.
시계바늘을 새벽 2시가 새벽 3시로 돌려 놓으면된다. 썸머타임 시작으로 생체리듬이 바뀌게 되면서 수면장애와 심장병, 정신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할 것이 권고한다.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현재 하와이주, 애리조나,미국령 푸에르토리코, 괌, 사모아, 북마리아나제도, 버진 아일랜드 등 썸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 주들은 이번 시간 조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8일 썸머타임 시작과 동시에 한국과의 시차는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들게 되며 항공편 시간도 한시간씩 변동이 있어 확인해야 한다. 간단한 방법은 오는 토요일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전에 시계를 한시간 미리 변경하면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시계를 밤 9시에서 밤 10시로조정해서 바꾸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