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권 이사장 “잭슨빌시 평생 명예회원” 추대

Submitted byeditor on금, 10/30/2020 - 13:30

[잭슨빌=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플로리다 한인회연합회 김승권 이사장이 잭슨빌시 자매결연협회 53년 역사상 처음으로 평생 명예회원으로 추대 되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잭슨빌시와 창원시1983년 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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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이사장은 해마다 잭슨빌 시의회 의장을 단장으로 잭슨빌시의 주요 기관인 시청, 시의회, 교육청, 항만청, 상공회의소, 잭슨빌 전력회사 등의 대표들을 인솔해 창원시를 방문을 하고 또한 창원시 시장을 비롯 방문단을 초청을 하여 양 도시간 문화, 교육, 경제교류 일원으로 참여해 헌신했다.

또 매년 창원시 중학생을 초청을 하여 2주간 미국 문화 체험을 하도록 하고있으며, 매년 7월에는 잭슨빌시 중학생을 창원시에 보내어 한국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특히 두 도시간에 정기적 상호방문과, 문화, 교육, 경제 협력을 통해 신뢰형성과 우호협력을 하고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1997년 한국의 IMF때에 잭슨빌시는 잭슨빌 항만청의 크레인구매 계획을 창원시장에게 조언을 하여 한국 중공업으로부터의 크레인 구매에 공로가 크다.

이에 잭슨빌 자매결연협회는 김승권 이사장에게 "책임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해 "잭슨빌시 자매결연협회 첫 아시안 평생 명예회원"으로 추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