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한 중국계 여성 ”마스크 사재기” 논란

Submitted byeditor on토, 04/04/2020 - 10:48

[올랜도 = 하니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탬파 힐스보로카운티에 거주하는 한 중국계 여성 1명이 홈디포 매장 5곳을 순회하며 마스크를 싹쓸이 하는 영상이 공개돼 소셜미디어상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유투브 캡처 :  Scott 인간과 자유이야기

지난 2월초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동영상에 한 중국여성이 탬파 홈디포 매장을 순회하며 선반에 놓여있는 각종 의료용 마스크를 모두 싹쓸이하는 자신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적나라하게 소개되고 있다.

또 이 여성은 “ 플로리다에는 중국인들이 많이 살지 않아서 마스크가 여기 이렇게 많은 줄 모를거야”라면서 “미국인들은 아직 마스크에 대해선 모른다. 미국에는 마스크를 한장도 남겨두지 않을거야”라면서 콧노래를 부르며 조롱에 가깝게 낄낄거리는 동영상에 많은 사람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