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 4월 24일 오후 5시...올랜도 25일 오후 7시반
[올랜도/잭슨빌= 하이코리언뉴스] 한국 고유의 전통무용단인 록파무용단(단장 정양자)이 플로리다를 방문해 오는 4월 24일(일) 오후 5시부터는 잭슨빌(University of North Florida, Fine Art Center, Recital Hall 1 UNF Drive, Jacksonville, FL 32224)에서, 다음날인 25일(월)에는 오후 7시반부터 올랜도 섬기는장로교회(목사 이재룡 / 2405 DIANJO DRIVE, ORLANDO, FL 32810)에서 각각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회장 노성일)와 중앙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서민호)가 공동주최하는데 주최 측은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우리 전통무용의 진수를 만끽하고 함께 민족의 얼을 춤을 통해 느끼는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동포들을 초청하고 있다.
록파무용단의 정양자 단장은 창원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잭슨빌시의 공식초청을 받아 플로리다를 방문해 친선무용공연을 갖게 됐다면서 우리 민족의 혼과 맥이 숨쉬고 있는 한국의 우수한 전통무용을 자긍심을 갖고 미국에 알리기 위해 공연을 갖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정양자 단장(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서훈)을 비롯해 권수진(정양자 춤보존회 회장), 백혜임(마산예총 한국무용강사), 김순애(마산무용협회지부장), 서계화(중요무형문화제 제21호), 조영주(한국춤랑연구회 대표), 김현정(해군사관학교 무용강사 역임), 박은혜(드림댄스 휠 예술단단장), 함미선(전국농악경연대회 장원), 서영란(예향 수석부대표), 유은경(공연기획 춤 대표), 신소민(정양자춤보존회 회원), 신소빈(정양자춤보존회 회원), 이태호(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4학년)단원 등 총 14명이다.
자세한 문의는 잭슨빌 904-284-4442(김승권), 올랜도 321-439-7996(박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