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마친 뒤 "생산적 회의”

Submitted byeditor on금, 02/15/2019 - 20:56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므누신 연방 재무장관이 오늘(15일) 중국 베이징에서 무역전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미·중 고위급 협상을 마친 뒤 "생산적이었다"고 밝혔다.므누신 장관은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 협상 대표단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린 뒤 "류허 중국 부총리 그리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함께 생산적인 회의"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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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은 11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실무급 협상을 한 데 이어 14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고위급 협상을 진행했다. AFP통신은 이날 고위급 회담이 정오쯤 끝난 후 협상단이 아무런 발표 없이 헤어졌다면서 회의 후 올라온 므누신 장관의 트위터 글에도 구체적인 진전이 이뤄졌다는 신호는 없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