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마이어=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남서부 플로리다 한인회(회장 김혜일)는 포트마이어 Alliance for the Arts (10091 McGregor Blvd, Fort Myers, FL)에서 지난9일(토)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린" 2019 ASIA FEST" 문화축제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한국 홍보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아시안 페스티발”은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인도, 일본, 라오스, 필리핀, 스리랑카, 대만, 타일랜드,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 모두 13개국 4500명의 아시아 이민자들이 모여,그 나라 문화공연과 전통음식을 나누면서 아시아인들이 단합하고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 으로 잘 알려져있다
아시안 문화축제는 아시아 국가들의 고유 문화를소개하고 상호이해를 증진하고자 흥미있는 무용과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또한 참가국들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맛 볼수있는 기회로서 남서부 지역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이벤트로 자리매김 해왔다.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2세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부된다.
남서부 플로리다 한인회에서는 "템파 민속 무용단"을 소개하고 부채춤등 한국 전통무용과 민속음악을 공연하며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또 맛있는 빈대떡과 김치를 인기리에 판매했다. 김혜일 한인회 회장은 "대한민국 여행가이드 안내 책자와 포스터, 한국음식 레시피등을 나눠주고 다민족들에게 한글 이름을100장을 무료로 써주는 이색 이벤트를 벌여 많은 참가자들에게 한글을 소개하며 작게나마 조국을위해 도움일 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