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추수감사절이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예전에는 추수감사절 하면, 블랙 프라이데이 열기도 대단했었는데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이 일반화되면서 11월 초부터 계속 이어지는 ‘세일’로 블랙 프라이데이 의미가 퇴색됐다. 그래서 ‘블랙 노벰버’가 떠오르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기다리는 주민들도 많다.
이미 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 많다. 그래서 쇼핑을 시작한 주민들도 상당수에 달하지만, 반면 아직 쇼핑을 시작하지 않고 기다리는 주민들도 많다! 많은 유통업체들이 일찌감치 특별할인을 시작했다면, 그래도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를 기다려 쇼핑하는 주민들은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어도비는 연말 쇼핑 기간 중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 먼데이로 이어지는 닷새 동안 197억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사이버 먼데이는 작년보다 16.5% 증가한 66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사상 최대 온라인 쇼핑 데이가 될 것으로 예측됐고.추수감사절 당일도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28억달러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다시 말해, 블랙 노벰버가 떠오르는 동시에,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쇼핑을 기다렸다 그 당일에 세일폭이 커지는 품목들을 구입하는 주민들도 많은 것같다.
그러니까 지금 세일하는 것보다 오히려 기다려보면,블랙프라이데이나 사이버 먼데이에 더 할인하는 품목들을 살 수도 있다는 것이다.소비자 입장에서 최대로 할인받을 수 있는 품목과 할인율은 날짜별로 다른다.
추수감사절 23일과 그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인 24일 그 다음주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 27일 그리고 사이버 먼데이 다음날인 28일 이렇게 네 개로 나눠서 살펴보면.추수감사절에는 컴퓨터와 스포츠 용품, 의류의 할인폭이 커지는 편이다. 컴퓨터는 16%, 스포츠 용품은 11%, 그리고 의류는 15%의 할인 폭이 예상되고,그런가하면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잘 아시다시피 TV 등 전자제품과 가전제품 할인이 커진다.TV는 평균 23.7% 세일하고,태블릿은 23.6% 가전제품 17.7% 정도 할인한다.
사이버 먼데이에 세일폭이 가장 커지는 품목은 바로 장난감이다. 사이버 먼데이에 장난감은 19.1% 최고 할인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있다.그리고 쇼핑세일은 사이버 먼데이가 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을텐데 사이버 먼데이에 끝나는게 아니다.사이버 먼데이에는 가구와 침구류 또 애완용품을 구입하면 좋다. 가구와 침구류는 12.8% 그리고 애완용품은 21.7%까지 할인될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