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대형마트 타겟이 올해 추수감사절에는 수년간 추진해왔던 ‘밤샘 영업’을 포기하기로했다.타겟은 추수감사절인 오는 23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 뒤 재고를 정리해 블랙프라이데이(24일)에는 새벽 6시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또 추수감사절 아침부터 웹사이트(Target.com)을 통해 블랙프라이데이 딜을 내놓을 예정이다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Macy’s) 역시 추수감사절에는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손님을 받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후 블랙프라이데이에 새벽 6시부터 오픈한다는 방침이다.하지만 기존의 ‘마라톤 쇼핑’을 고집하는 업체들도 있다.
완구업체 ‘토이저러스’(Toys R Us)는 추수감사절 당일 오후 5시부터 30시간 동안 계속 개장한다.한편, 타겟은 추수감사절 이후 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