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하이코리언 뉴스]장마리아 기자= 올랜도연합감리교회(목사 김호진)에서는 장찬영 목사(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를 초청해 지난 14일(일) 오후 8시에 "광야에서 만난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파워 부흥회를 은혜가운데 가졌다.
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이번 부흥성회는 탬파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백승린) 유태인 부목사의 은혜로운 찬양인도, 기도. 성경말씀 봉독 후 장찬영목사의 "광야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장찬영 목사는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서울 삼양동 달동네에서 예수님을 처음 만난 후 행복의 근원이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음을 깨달았다면서 간증과 함께 신앙고백을 했다. 장 목사는 "광야(인생)는 가도가도 끝이 없는 고달프고 힘든길이다. 고난,배신,고독,절망,외로움,슬픔,모욕의 광야는 인간 모두가 겪는 우리의 이야기라면서 지금의 고난을 참고 견디며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믿음으로 은혜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키는 것도 쉽지가 않다. 그래도 하나님을 믿고 믿음의 길을 지켜나가야 귀한 것을 얻는다고 전해 성도들은 함께 은혜가 충만한 기쁨의 시간을 가졌다.
축복의 자리에 함께 참석해 은혜를 받은 성도들은 생명의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고 박수를 치며 함께 찬양하는 등 새롭게 믿음에 도전 할 용기를 갖게 하는 축복의 성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