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덴마크 법원의 말린 우홉 판사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기자들이 법정 안에서 정유라 씨를 촬영한 것은 덴마크 관련 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덴마크 현지 법은 법정 안에서 무단 촬영을 금지하고 있다. 우홉 판사는 정유라 씨를 촬영한 한국 기자들에게 덴마크어와 영어로 여러 차례 사진과 영상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며, 덴마크 법을 어긴 해당 기자들의 유죄가 인정되면 벌금형에 처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