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최우선 안보과제로 삼은 IS 파괴를 위해 취임 초반부터 새로운 IS와의 전쟁에 나설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새 안보팀을 이끌게 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지명자와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미 공습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미 지상군을 현재보다 6배나 되는 최대 3만명까지 투입하는 새로운 IS 와의 전쟁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7년 새해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새 행정부는 무엇보다 IS를 파괴하기 위한 파상공세를 퍼붓는 IS와의 새 전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특히 첫국방장관에 미친개로 불리는 해병대장 출신 제임스 매티스 전 중부군 사령관, 국가안보보좌관 에는 육군중장 출신인 마이클 플린 전 국방정보국장으로 안보팀을 꾸려 강공 드라이브를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새 전쟁 플랜을 확정하면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IS를 괴멸시키기 위한 공습을 현재 보다 획기적으로 확대강화하게 될 것으로 시사하고 있다.현재 IS에 대한 공습에는 영국과 프랑스 등 나토동맹국, 호주와 캐나다, 그리고 요르단과 사우디 아라 비아를 비롯해 중동 아랍국가 등 1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나 대부분은 미국이 단행하고 있다.
이에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면 이스라엘과 요르단, 이집트 등에게도 보다 강화된 군사공격에 나설 줄 것을 요구하게 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트럼프 행정부는 항공모함과 폭격기, 전투기 등을 대폭 증강해 현재 하루 170여회에 불과한 공습 규모를 적어도 3배이상 획기적으로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의 새 전쟁계획에서는 해병대와 특수부대, 정보부대를 중심으로 미 지상군 병력을 현재 5000여명 보다 6배나 되는 3만명이나 증파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IS를 괴멸시키기 위해서는 미 지상군 병력이 3만명은 필요할 것으로 언급한 바 있다.미 지상군이 증파된다면 해병대 병력과 특수부대, 정보부대원 들이 대거 파병될 것으로 보인다.마이클 플린 안보보좌관은 특수전과 정보전의 최고전문가로서 국방정보국(DIA) 국장까지 역임하며 IS와 의 전쟁에선 미군정보부대 병력을 많이 파병해 확실한 정보를 바탕으로 특수부대원들이 공격해야 괴멸 시킬 수 있다는 전략을 제시해왔다.여기에 매티스 국방장관이 주특기인 해병대 정예병력과 특수부대원들을 증강 투입해 예상을 뛰어넘는 공포의 IS 괴멸 작전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