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NFL선수 대런 샤퍼, 연쇄 성폭행 징역20년

Submitted byeditor on화, 11/29/2016 - 15:43

[하이코리언뉴스]라디오코리아 보도에 따르면,전 프로풋볼(NFL) 선수 대런 샤퍼가 헐리웃 클럽에서 만난 여성 2명에게 약물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LA 수피리어 법원 마이클 패스터 판사는 또한 샤퍼에세 평생 성범죄자로 등록하고 에이즈 테스트 검사 결과를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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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터 판사는 "피고가 피해자들뿐 아니라 전체 사회에 저지른 광범위한 피해를 무시할 수는 없다"며 오늘(29일)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샤퍼는 이미 루이지에나 주와 네바다 그리고 애리조나 등에서도 술에 진정제를 타 정신을 잃게 한 후 18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8년의 실형을 받은 상태로 이번에 받은 20년 형은 동시에 집행된다. 

현재까지 2,017일, 5년 이상 수감생활을 해온 샤퍼는 뉴올리언스 세인츠에서 뛸 당시 지난 2014년 수퍼볼 챔피언으로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