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기계 발달로 온라인 쇼핑도 이전에 비해 더욱 편리해지면서 줄을 서서 사기 보다는 가격과 기능을 빠르게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고 있다.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쇼핑이 PC를 이용한 온라인 쇼핑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그리고 블랙 프라이데이에 조차도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 쇼핑이 크게 늘어났었다.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의 경우 블랙 프라이데이에 웹사이트 접속 가운데 무려 70%가 모바일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실제 웹사이트 이용자 가운데 60%가 모바일로 물건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타겟과 아마존 등 대부분의 소매업체와 유통업체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소매업체와 유통업체들은 사이버 먼데이에 중점을 두고 오늘 온라인을 통한 대대적인 세일에 나선다.그러다보니 쇼핑객들도 지난 금요일 쇼핑을 하면서도 사이버 먼데이에 쇼핑할 예산을 남겨뒀고, 이 예산을 오늘 쇼핑하면서 쓸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은 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 어느 나라에서도 쇼핑이 가능하다. 따라서 한국 등 해외에서도 오늘 사이버 먼데이에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