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UCF 대학에서 오늘(16일) “국제 교육 주간’맞이하여 Student Union 빌딩 3층 케이프 플로리다 볼륨에서 Modern Languages & Literatures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어 지도강사 "주경미(UCF 대학)박사”가 한국어 부스를 찾은 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설명하고 눈높이에 맞게 가르치고 있었고 K-팝의 위력으로 한국어 부스는 오후2시부터 5시까지 한글을 알고싶어하는 학생들로 북적였다.
이번 UCF 대학에서 열린 "세계 언어의날”에 참가한 나라는 한국을 비롯해 (영어,일본어,중국어,아랍어,파라과이어,독일어,프랑스어,이태리어,서바나어)등 10개 나라 언어로 작은 미니 박람회 부스를 꾸며 행사를 개최했는데 UCF 대학 학생들 300여명이 참가해 각 나라의 언어를 체험했다.
언어 속에는 그나라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문화, 세계관 등 모든 것이 담겨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게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