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전기차 제조 업체 테슬라가 내년부터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 한해 전기 충전료를 받는다. 테슬라는 내년 1월 1일 부터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매년 천 마일의 무료 전기 충전 크레딧을 제공하고 마일리지를 다 사용한 뒤 충전소에서 전기를 충전할 경우 비용을 지불해야한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내년쯤 정확한 전기 충전 가격을 밝힐 예정이며 개솔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할 전망이라고 밝혔다.하지만 내년 1월 1일 이전에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지속적으로 무료 전기 충전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테슬라는 전 세계 734개의 전기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에는 인구 밀집지역인 동부와 서부에 집중돼있다.
출처:라디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