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수퍼보델 미란다 커의 말리부 주택에서 오늘(14일) 경비원이 흉기에 찔리고, 침입자가 총격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엔씨널 캐면 로드와 푸에스타 델 솔에 위치한 주택에서 이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경비원이 주택 침입자와 마주치자 침입자는 흉기를 꺼내 들어 경비원의 눈을 찔렀다.이에 경비원은 침입자에게 수차례 총격을 가했다.이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까지도 경비원과 침입자는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총상을 입은 침입자는 중태에 빠진 반면 경비원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사건 발생 당시 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집을 비운 상태였다고 경찰이 밝힌 가운데 ABC7은 사건이 발생한 주택이 미란다 커의 집이라고 보도했다.
출처:라디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