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아내 대신해 남가주 기금모금 참석

Submitted byeditor on화, 09/13/2016 - 13:05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폐렴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중인 아내 클린턴 후보를 대신해 오늘(13일) 남가주를 방문한다. 빌 클린턴 측은 오늘 베벌리 힐스 지역에서 열리는 클린턴 대선후보 펀드레이징 행사 2곳에 참석해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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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기금모금은 TV 프로듀서이자 영화배우겸 가수인 세스 맥팔레인의 자택에서 열리며 입장 티켓은 1인당  5천달러, 만 달러, 그리고 3만 3천 4백달러다. 

그 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미디어 인터넷 기업 IAC의 베리 딜러 회장과 여행사 익스페디아를 운영중인 다이엔 본 퍼스텐버그 부부의 집에서 열리는 한 커플당 10만 달러 기금을 내야하는 디너행사에도 참석한다. 

클린턴 후보는 당초 어제부터 이틀동안 남가주를 방문하면서 대선기금 마련 행사와NBC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에 출연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