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중앙플로리다 상공회의소(회장 황병구)는 한인 상공인들의 비즈니스 전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5월21일(일) 오후2시반부터 50번도로 Amerasia Bank 내 강당에서 김종필 이사의 사회로 진행, 황병구 회장의 개회사와 신규 회원사 및 임원들의 소개가 있은 후 "고용주를 위한 이민법"를 주제로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위일선 변호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CFL 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위일선 변호사를 초청 “고용주를 위한 이민법”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적 문제들을 상담하고 조언 받는 유익하고 뜻 깊은 자리였다. 황병구 회장은 “정보부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간혹있다. 앞으로 여러가지 잘 대처할 수 있는 (노동법,일반법률,사업, 건물 융자,회계)등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지역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CFL 한인상공회의소 법률 세미나에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강영기 회장 대신 최현경 상임위원이 참석해 "중앙플로리다 한인상공회의소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본다"며 강영기 총회장의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세미나가 끝난 후 에멀아시아 은행 옆에 위치한 “왕지 중국 해물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나누며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