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황병구 중앙플로리다한인상공회의소(이하 CFL한인상의) 회장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강영기) 부회장(농림)으로,장 마리아씨는 언론위원장/수석 대변인으로 각각 임명됐다. 총연합회는 지난 8일 애틀랜타 소네스타 호텔에서 최근 열린 임시총회 중 가장 많은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임시총회 및 제51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임명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 강영기 총회장)은 "내년 5월 개최되는 미주 한상대회는 미주 각계각층 단체들과 한국의 중소기업, 미국의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한인 커뮤니티 경제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행사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회장은 “이를 위해 잡페어, 우수 한국상품전, 미국 우수상품 전시회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주총연합회 부회장으로 임명된 황병구 회장은 “ 그동안 수고해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리며, 새롭게 되신분들께 축하인사와 함께 총연발전에 필요한 고견을 부탁드린다”며 좋은 경험을 쌓는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플로리다상공회의소 황병구 회장을 비롯해 추대성 이사, 이용무 이사,김종필 이사,장마리아 감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