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앙플로리다한인회 오픈볼링대회 성공적으로 끝나

Submitted byeditor on월, 07/04/2016 - 16:08

[올랜도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이해 열린 중앙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서민호)에서 주최하고 노인복지센터가 후원하는 제1회 중앙플로리다한인회 오픈 볼링대회가 한인회 관계자외 복지센터 노인회 학생 그리고 많은 동포들의 후원으로 성공리에 끝났다. 독립 240주년인 오늘(4일) 오전 10시 반부터 열린 제1회 오픈 볼링대회는 한인동포(강기훈 사장)가 운영하는 Fashion Squire Mall 안에 있는 "StrikeOut Bowling" 에서 5개팀으로 나누어 대회가 치러졌다. "

제1회 중앙플로리다한인회 오픈 볼링 대회에는 선수들과 한인회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고,25명의 일반인들로 구성한 팀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숨겨놓았던 기량을 맘껏 뽐내며 친목을 나누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서민호 회장과 체육부장(김민기)는 “ 대회참가비 30불을 받았지만 실제로 40불 정도의 비용이 들어갔다. 하지만 미국 독립기념의날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경기를 하며 정을 나누는 것을 보고 동포사회가 단합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봉사부장(남종규)도 “제1회 올랜도 오픈 볼링대회라서 들뜬 마음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이런 행사를 종종 마련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 말했다.

성공리에 끝난 이번 오픈 볼링대회에서 "영예의 챔피언에는 이윤관(John Lee)씨가 트로피와 아이패드를 차지했으며, 1우승은 오수철 트로피와 아이패드 미니, 2등 박현환 트로피와 $50, 3등 우승에는 윤지성 $50, 여자 1등 우승에는 이영미,2등 우승에는 최명숙"씨가 각각 차지했다. 

다가오는 9월 탬파에서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간사 장익군(탬파 전회장)는  중앙플로리다 한인회(서민호 회장)에  격려금을 전달하기 위해 올랜도까지 귀한 걸음을 했다.

봉사와 사명감으로 어렵게 이어가고 있는 중앙플로리다한인회 관계자 일동은 많은 동포들의 협조와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다.

시상자 : 중앙플로리다한인회 서민호 회장,미주한인총연합회 간사/전탬파 한인회 회장 장익군 ,올랜도복지센터 박석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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