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밀스, 대장균 감염 우려 밀가루 추가 리콜

Submitted byeditor on화, 07/26/2016 - 15:31

지난달 천 만톤의 밀가루 제품을 리콜 조치했던 제너럴 밀스(General mills)가 리콜 조치를 확대한다.이는 제너럴 밀스 사의 밀가루를 섭취하고 병원성 대장균인 이콜라이(E.Coil) 감염 환자가 4명이 더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밀가루

이에 따라 제너럴 밀스는 어제(25일) 대장균 감염이 우려되 리콜 조치됐던 제너럴 밀스 밀가루를 쓴 골드 메달 브랜드의 밀가루 제품 7개와 시그니쳐 키친 브랜드 밀가루 제품 2개 등 총 9개 제품을 추가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대장균 감염이 우려되는 밀가루는 캔자스 시와 미주리 지역에서 제조됐으며 전국 21개 주 46명이 밀가루를 섭취하고 대장균에 감염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한 명은 상태가 악화되면서 심부전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제너럴 밀스 사의 밀가루 리콜 문의는 1 – 800 – 230 – 8103으로 하면된다. 

리콜 제품은 제너럴 밀스사 홈페이지(http://www.generalmills.com/en/News/NewsReleases/Library/2016/May/flour/61cede4c-0536-4ccb-87f1-01a84e61ba5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사출처:라디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