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장마리아 기자 = 주 애틀랜타총영사관(김성진 총영사)은 올랜도(FL)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에 대한 민원 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일(목)오후 2시30부터 5시30분까지 21일(금) 오전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양일간 중앙침례교회( 2700 Weston Lane,Orlando FL 32810) 체육관에서 올랜도를 비롯해 게인스빌, 데이토나, 멜본, 탬파 등에서 참여하는 등 양일간 88여명의 동포들이 170건의 민원혜택을 받았다.
이번 순회 영사업무를 통해서 여권,병역연장, 비자, 출생신고, 사망신고, 국적상실 신고, 거주증명, 상속포기, 국적포기, 참전유공자 신고, 서명 인정, 혼인신고, 인감증명, 국적회복,재외국민등록 신청,국가유공자 신고 등을 처리했다.
특히 중앙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서민호)에서는 한경희 사무국장과 남종구 고문이 민원서류 접수 편의를 위해 서류복사 등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 되도록 제공하고 봉사해 주었으며 순서대로 번호를 매겨 호명하는 등 질서유지를 위해 힘썼다.매번 순회영사 업무를 진행하는 행사장으로 부담 없이 체육관을 제공해 주고 있는 올랜도 중앙침례교회 서세원 담임목사는 "애틀란타 총영사관에서 내려와 봉사를 하는데 저희 교회가 지역사회 동포들을 위해 당연히 보탬되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주 애틀란타 총영사관”에서 이번 순회영사 업무를 위해 정연원 영사와 황우현,정지은 행정원 3명이 내려와 동포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들어주기위해 봉사하는 모습에 많은 동포들은 감사함과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