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연합감리교회 "새교회 예배입당"

Submitted byeditor on화, 01/12/2016 -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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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연합감리교회 "새교회 예배입당"

[올랜도=하이코리언 뉴스]장마리아 기자 =  올랜도한인연합감리교회(목사 김호진)에서는 지난 3일(일) 오전 11시반부터 4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이전한 성전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김호진 담임목사는 지난해 3월 목회자로 부임한 뒤 그동안 성도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한 결과 아름답고 아늑한 교회를 하나님이 허락해 주셨다며 기쁨과 함께 찬양과 경배를 하나님께 드리는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새 성전 주소는 3377 Aloma Ave Winter Park, FL 32792이다.

이날 예배는 마음을 여는 찬양, 성시 교독, 신앙고백과 이주현, 조소영 성도의 제자수련 수료자 간증, 성경봉독 후 김호진 담임목사는 오늘 아름다운 새 교회로 이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 후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새해를 맞이하는 3가지 원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3가지 원리를 잘 따르면 생각, 가치, 세계관이 바뀌고 눌림의 인생으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누림의 축복을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강조해 기쁨과 함께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현주 성도의 세례문답, 봉헌기도, 성찬식 후 윤주택 은퇴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친 후 성도들은 친교실에서 모여 정성껏 마련한 푸짐한 한국음식과 떡국을 나누며 새성전 입당의 기쁨을 나누며 친교를 가졌다. 대화 중 김호진 목사는 연합감리교회의 목회사역 방향은 양심과 신뢰 있는 목회를 하고 싶다고 한다.

날것의 야성과 열정, 사랑의 따뜻함이 담긴 그런 생동감이 있고 진실된 목회를 말한다. 또한 하나님 사랑안에 행복한 교회. 그리스도 복음안에 열린교회, 성령의 능력안에 살아있는 교회를 하나님은 전정으로 사랑하신다면서 말씀전파와 교회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목회자로 칭찬을 받고 싶다는 사역의 포부를 밝혔다.201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