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 뉴스] 아벤스 병원=봄꽃이 하나씩 피어나는 개화 시기가 되면서 봄꽃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부쩍 늘어난다.봄꽃알레르기는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시달리는데, 봄꽃알레르기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봄꽃알레르기 비염이라면?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생하면 숨 쉬는 것 자체가 대단히 불편하다.많은 사람들이 계절성 알레르기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는데 증상이 나아질 기미가 없고 2주 이상 고통스럽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봄꽃알레르기 결막염은?
봄에는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 등 다양한 문제로 결막염이 발생하기 쉽다.알레르기 결막염이 발생하면 눈이 충혈되고 이물감을 느끼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평소 봄마다 결막염에 자주 걸리는 사람이라면 손을 깨끗이 씻고 환기를 자제하시어 결막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봄철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하려면?
봄철에 쉽게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질환들을 예방하려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좋은데, 평소 일기예보를 귀 기울여 듣고 황사나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날에는 환기를 자제하고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남지 않도록 깨끗이 샤워를 하고 옷을 세탁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