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하이코리언뉴스]장마리아 기자= 미주한인상공인 총연합회 강영기 총회장이 메릴랜드 캐스케이드 타운센터 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글로벌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개발사인 JGBLI(이근선 회장)와 실질적인 사업을 펼치는데 의견을 교환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동북부(랄리,페이트벨 캐롤라이나, 햄톤 버지니아,메릴렌드,와싱톤DC,뉴욕,시카고)지역 격려 순회 방문 중인 강 회장은 “건축학을 전공했고 현재 부동산 투자 회사를 운영하는 경험을 토대로 캐스케이드 타운센터 개발 사업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뉴욕으로 이동했다.
발로뛰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펼치고 있는 강영기 총회장은 특히, 총연합회 차원에서 협력하는 여러 방안을 구상하고, 회보를 통한 홍보 활동과 지역 상공회의소별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회원 및 기관, 기업, 투자자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캐스케이드 타운센터 콘퍼런스 홀에서 개최하는 국제기업콘퍼런스(Global Enterprise Conference)에 총연 차원의 참여를 검토하고, 내년 5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미주 한상 대회를 와싱톤DC에서 가까운 캐스케이드 타운센터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JG 그룹 이근선 회장은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도 회원들의 경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사업을 펼쳐야 한다. 캐스케이드 타운센터를 기반으로 이러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