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연방당국에 "총 겨눈 남성 현상금 10만 달러"

Submitted byeditor on월, 09/15/2025 - 10:53

[정치 = 하이코리언뉴스] 편집국 = 지난 7월 카마리요 마리화나 재배 농장에서 벌어진 연방 이민 당국의 급습 작전에서 요원들에게 총을 겨누고 발포했을 가능성까지 있는 신원 미상의 남성에 현상금이 내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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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수사국 FBI는 지난 12일 SNS X를 통해 지난 7월 10일 오후 2시 26분쯤 카마리요 소재 글래스 하우스 팜스(Glass House Farms) 인근에서 진행된 연방 이민 당국의 급습 작전에서 요원들에게 총을 겨누고 발포했을 가능성까지 있는 신원 미상의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FBI는 이 남성의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제보에 대해 1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FBI는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활동만을 근거로 수사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연방 요원들의 임무 수행을 저지하거나 공격하는 행위는 연방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