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하이코리언뉴스] =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대법원의 허용으로 일시 체류허가나 임시보호신분을 취소하며 100만명에게 통보 하며 자진 추방을 독려하기 시작했다.연방대법원의 허용 판결로 종료가 확정된 베네수웰라 출신 35만명과 CHNV 4개국 출신 53만명 등 근 100만명에게 트럼프 행정부는 취소를 통보하고 있으며 자기 추방을 선택해 항공권과 1000달러씩 받고 미국을 떠나도록 독려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이 초반 미흡한 실적을 올리고 있으나 곧 획기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최근들어 체포추방작전에 가속도를 내기 시작한 데다가 연방대법원의 허용 판결로 임시 체류 허가 프로 그램들을 대거 종료할 수 있게 돼 추방대상을 200만명이상 확대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연방 대법원의 허용 판결로 두 프로그램들을 종식 종료하고 해당 외국인들에게 집단 이메일 등으로 통보하고 있다.트럼프 행정부가 집단 취소를 통보하고 있는 대상들은 CHNV 페롤을 통해 일시체류를 허가했던 4개국 출신들로 53만명이나 된다.
53만명 중에 하이티 출신들이 21만명으로 가장 많고 베네수웰라 출신 12만명, 쿠바출신 11만명, 니카라과 출신 9만명으로 나타났다.수일 앞서 연방 대법원이 허용한 TPS 종료에 따라 베네수웰라 출신 35만명도 임시보호 신분을 잃고 미국을 떠나도록 요구받고 있어 추방대상으로 추가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근 100만명에게 일시 체류 허가나 임시보호신분이 종료돼 미국을 떠나야 한다고 집단 으로 통보하고 있다. 이 통보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자기 추방을 선택해 혜택을 받고 미국을 떠날 것을 독려하고 있다.CBP 홈 앱을 통해 셀프 디포트, 자기 추방을 선택하면 ICE의 전세기 편으로 무료로 고국에 돌아갈 수 있으며 고국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되는 대로 1인당 1000달러씩의 출국 보너스를 받게 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자진 추방을 선택하면 무료 항공권과 1000달러씩의 출국 보너스를 받게 되는 반면 자기 추방을 거부하다가 이민단속에 걸려 체포되면 엄청난 처벌을 받게 된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자진 추방을 거부했다가 체포되면 최종 추방령을 받은 날부터 하루에 998달러씩, 최고 5년치로 180만 달러까지 벌금을 물게 된다. 벌금을 내지 못하면 미국서 번 재산을 몰수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