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텔, FBI 부국장에 댄 본지노 영입 “그는 경찰의 경찰”

Submitted byeditor on월, 02/24/2025 - 19:22

[정치 = 하이코리언뉴스] = 지난주 금요일 취임선서한 FBI 국장 캐시 파텔(Kash Patel)은 24일(월) 댄 본지노(Dan Bongino)를 FBI의 차기 부국장으로 환영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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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텔은 본지노에 대해 "그의 리더십, 성실성, 정의에 대한 깊은 헌신은 그를 이 중요한 시기에 FBI를 이끄는 데 이상적인 선택으로 만든다"면서 "그는 경찰의 경찰이다. 환영한다. 이 나라에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고, 당신이 명예와 헌신으로 봉사할 것이라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이전에 뉴욕시 셩찰청과 비밀경호국 요원으로 근무했던 본지노는 성공적인 보수주의 평론가로 유명하며 "댄 본지노 쇼"를 진행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일) 밤 트루스소셜을 통해 본지노가 FBI 부국장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에 대한 엄청난 사랑과 열정을 지닌 댄 본지노가 역대 최고의 국장이 될 캐시 파텔에 의해 FBI의 차기 부국장으로 임명됐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본지노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팟캐스터 중 한 명이며, 그는 봉사하기 위해 기꺼이 그 일을 포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본지노는 24일 아침 665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댄 본지노는 FBI의 부국장 직을 수락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게시했다.

그는 "나는 NYPD에서 시작해 공화당과 민주당 행정부에서 비밀경호국 요원으로 일하며 공직에 평생을 바쳤다"면서 "나는 이 기관에서 정직하고 명예롭게 봉사하는 남녀들의 헌신과 희생을 직접 목격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는 "이 역할은 정치에 관한 것이 아니다. 전문성, 리더십, 책임감에 관한 것이다. 본지노는 미국 대통령을 보호하고, 국가 안보 위협을 조사하고, 법 집행의 참호에서 일한 수년간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의 초점은 임무에 헌신하는 FBI의 훌륭한 남성과 여성을 지원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본지노는 "FBI에는 헌법에 대한 선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헌신적인 사람들이 있다"며 "그들은 그들을 뒷받침하고, 그들의 사명을 보호하고, 그들이 자신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리더십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엑스에 올린 글에서 "FBI 수장인 파텔-본지노는 진정한 (열정)"이라며 본지노의 임명을 축하했다.하원 프리덤 코커스 의장인 앤디 해리스(Andy Harris,공화·메릴랜드) 하원의원도 본지노를 축하하며, 그가 "FBI에 리더십, 책임성, 그리고 회복된 신뢰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홍성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