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총연 “정기총회 SV 지회 설립 및 대통령 사회 봉사상”시상

Submitted byeditor on일, 08/25/2024 - 14:48

[비지니스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 총회장 장마리아, 이하 소상공인총연)는 지난 23 일,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햄튼인 스위트 바이 힐튼 호텔에서 열린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미주 15 번째 실리콘 밸리 지회 설립과 김원걸 지회장의 승인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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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사회와 정기총회는 소상공인총연의 15개 지회에서 모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동학 이사장은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가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격려 했다. 

김기용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2023 년 하반기 및 2024 년 상반기 결산보고와 후반기 예산 승인이 이루어졌으며, 2024 년 한국 경제사절단의 결성 및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소상공인총연은 오는 10 월 10 일부터 20 일까지 "2024 년 한국 경제사절단"을 결성해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사절단은 여의도 국회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거제도, 대전 등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2025 EXPO 참여 관련 기업 방문 및 공장 견학, 최첨단 벤처협회 대구·경북 대경 ICT 와의 MOU 체결 등의 공식 일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24 년 바이든 대통령 사회 봉사상 전수식이 함께 열렸다.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헌신한 장동학 이사장, 김혜진 재무이사, 김현주 행사준비위원장, 이준일 IT 위원장, 허웅복 이사, 신현주 한의원, UCF 대학원 재학 중인 김성현 학생과 정석영 학생에게 대통령 황금 봉사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UCF 김성현 학생과 정석영 학생에게는 소상공인총연합회에서 별도의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실리콘 밸리 지회의 승인을 비롯해 신임 임원으로 김 린다 이사, 허웅복 이사, 장익군 자문의원을 인준했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는 현재 미주 전역에 15 개의 지회를 두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실리콘 밸리 지회의 승인은 소상공인총연의 지속적인 확장과 성장을 상징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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