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마이어스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남서부 플로리다 한인회 허리케인 “이언" 성금위원회 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재난,경기 침체가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지난 10월 초강력 허리케인 “이언”이 500년만에 강타해 평생 일꾼 삶의 터전까지 잃고 실의에 빠진 우리의 이웃과 친구 이재민들에게 어떻게 경제적으로 보탬이 될수없을까 해서 시작한 작은 불씨가 이렇게 큰 희망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성금 전달이 무사히 끝나게 되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력이 있었음을 지면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남서부 플로리다한인회 주최로만 모금 하는것보다 미주 한인회 연합회와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 이름으로 같이 나가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고 조언과 함께 성금모금 광고와 기사를 후원해주신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발행인님, 광고와 기사가 나간후 "신승렬 Embor 사장이 자신의 사업장과 집에 큰 피해가 있었음에도 제일 먼저 선뜻 동참해 주셨고,제일 먼저 전화해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던 임창현 태권도 관장님과 자신은 탈북자로 형편이 어려워 조금밖애 보내지 못해 죄송하다며 택사스에서 전화하신 김행복님, 그밖에 성금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과 발로뛰며 피해상황을 집계해주신 성금 위원들, 몸이 불편하심에도 7-8회의 공식 모임에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하시고 FEMA에서의 경험을 살려 공정하게 성금 분배를 도와주신 이상봉 박사님,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도 우리는 보험이 있으니 더 어려운 분들에게 양보하겠다고 피해자 신고를 마다하신 한인 동포 여러분들께 우선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한 멀리 덴버에서 후원금과 피해상황을 확인차 방문하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국승구 총회장님과 박경덕 사무총장님, 플로리다 한인연합회 박석임 회장님 ,장익군 이사장님,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 강지니 회장대행님,남서부플로리다 김혜일 회장님 등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이재민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과 함께 난관을 헤쳐갈 수 있음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해 여러분들의 뜨거운 가슴과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우리 한인 동포사회의 밝은 미래를 확신합니다. 이언 허리케인 성금 위원회에서는 모두 뜨거운 가슴과 따뜻한 마음으로 이 일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건강한 미주 한인 전체의 모범 사례로 남기 원하여 모든 경비를 자비로 부담하며 들어온 성금은 전액 피해자 분들께 전달 하였음을 공지 하오며 미주 한인동포 여러분들과 모금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 그리고 행복을 빌며 진심으로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남서부 플로리다 한인회 허리케인 “이언" 성금위원회 김혜일,박노정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