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영화 "대부 (The Godfather)"에서 성질 급한 소니 콜레오네 역으로 유명한 배우 제임스 칸 (James Caan)이 향년 82세로 별세했다.제임스 칸의 가족은 7일 성명을 통해 6일밤 제임스가 세상을 떠났다며 많은 사랑과 진심 어린 조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족은 제임스 칸의 사인을 밝히지 않았고 그들의 사생활을 앞으로도 존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제임스 칸은 뛰어난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면서 수십 년 연기 생활 동안 4개의 골든 글로브, 에미상,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