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 월간 미주현대불교(발행인 김형근)와 연방국립수생식물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연꽃 축제가 올해로 제13회를 맞아 7월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미국에 연꽃을 무료 보급하는데 힘쓰고 있는 미주현대불교는 올해도 뉴욕 일원 참가자들과 함께 단체로 출발하며 함께 참여할 한인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단체 출발은 7월16일 오전 6시 노던 150가 한양마트 앞과 오전 6시30분 뉴저지 풍림식당 앞이다.
올해 축제에도 한국을 비롯해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등 여러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다국의 민속 문화 공연이 선보이며 한국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현아 레베카 이씨의 진도북춤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연등 만들기, 컵등 만들기, 연차 시음, 어린이 연꽃 그림대회 등 연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뉴욕의 박영자 화가가 부채에 동양화 그리기를, 케이트 오 화가는 민화 웍샵을 열며 권효빈 동양화 작가의 개인전과 다도인 천세련씨의 다도 시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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