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닷컴=하이코리언뉴스] 윤채원 인턴기자=샘 손더스는 마지막 홀 10풋 버디펏과 함께 웹닷컴 투어 챔피언쉽 1라운드에서 59타를 기록했다.아놀드 파머의 손자이기도 한 손더스는 6홀 연손 버디로 총 버디 13개를 잡으며 그의 홈 코스이기도 한 아틀란틱 비치 컨트리클럽에서 59타를 기록했다.
손더스는 14개의 그린을 적중했으며 20 퍼트를 기록했다.이날 손더스는 퍼팅이 잘 됐으며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손더스는 웹닷컴 투어 파이널 머니 리스트에 24위에 위치해 있으며 상위 25까지 내년 시즌 PGA투어 카드가 주어진다. 손더스는 이번대회 첫라운드 3타차 선두자리에 올라와있으며 랭킹이 올라갈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손더스가 기록한 59타는 6번째 웹닷컴 투어 역사상 60타 이하 기록 이며 할아버지인 아놀드 파머가 별세한지 1년(9월 25일)이 며칠 지나지 않은 오늘(29일) 얻은 기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