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단체의 "낭만 가득했던 가족소풍"

Submitted byeditor on화, 01/12/2016 -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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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한인과학시술자협회 가족소풍

두 단체의 "낭만 가득했던 가족소풍"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UCF 한인학생회 

[오비도 =하이코리언 뉴스] 장마리아 기자 =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올랜도지부(회장 김윤성)와 UCF 대학원 학생회(회장 박태웅)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합동 가을소풍이 지난 9월6일(토) 오전 11시반부터 오후 3시반까지 회원 및 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딘로드 소재에 위치한 Jay Blanchard Park에서 있었다.  가을 문턱에 서있는 9월의 첫주 토요일에 가진 이번 가을소풍에는 UCF와 재미과학기술자협회 회원과 가족, 한인학생회 그리고 과학, 기술, 의료, 학술 활동에 관련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동포들이 대거 참석해 하루를 즐겼다.

이번 가을소풍은 KSEA 올랜도 지부와 UCF 한인학생회가 화합과 단합을 이루며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첫 행사로 고국을 떠나 머나먼 타향에서 살고있는 관계분야 이민동포들이 끈끈한 정을 나누고 친목을 갖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 재미과학기술자협회에서는 UCF 학생회에 1년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또 KSEA 회원등록을 받은 후 새로 참석한 회원들과 친목을 나누는 활기차고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플로리다 올랜도지부는 현재 미국내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UCF 대학의 한인대학원 학생회와 친목을 나누며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UCF한인대학원 학생회(회장 박태웅)는 재미한인과학자 협의회가 주관하는 KSEA 수학경시대회 지원사업은 물론 한국에서 올랜도를 찾아오는 학생이나 교환교수들의 정착 지원사업을 도와주면서 올랜도 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이렇게 플로리다 한인동포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두 단체는 매년 연례행사로 가을 소풍을 개최하고 있는데 이 자리에는 회원은 물론 가족과 자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민생활의 회포도 풀고 우의도 다지면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는 등 아름답고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201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