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Joshua Foundation 프로암 골프 성황리 마쳐

Submitted byeditor on화, 01/12/2016 - 20:31

 

"
문미란 김광재부부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수

제1회 Joshua Foundation 프로암 골프 성황리 마쳐
Sunbelt 시니어 프로 포함 56명 참석

[올랜도=하이코리언 뉴스]장마리아 기자 = 비영리단체인 죠슈와 재단과 썬밸트 시니어 투어 프로암 토너먼트가 지난 4월27일(일) 오후 1시부터 올랜도 Orange County National "Crooked Cat Course"에서 56명의 프로골퍼들과 한인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에 참석한 썬밸트 시니어 Don Barnes회장은 지난 19년 동안 프로암을 했지만 이렇게 깔끔하고 매끄러운 진행은 처음이라며, 언어는 달라도 골프를 통한 스포츠맨십은 동호인으로 서로의 마음을 깊이 나눌 수 있었다며 기억에 남는 골프대회로 2015년 대회가 벌써 기대된다며 설레임을 표현하기도 했다. 대회 후 만찬을 나누며 진행된 경품추천과 옥션은 참석자들의 기쁨을 더했으며 또 슬라이드 영상으로 제작된 죠슈와의 선교 현장 모습과 이날 진행된 대회에서 골프를 치는 선수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보여주고 기록으로 남겼다.

이어 비전교회의 David Kim목사의 죠슈와 재단에 대한 설명 후 시니어 투어 Randy Kennedy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김광재-문미란 부부는 비영리단체인 죠슈와 재단 후원을 위해 대회에 참가한 동포들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후원업체 그리고 자원봉사를 해준 비전교회 성도들이 있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주칠 수 있었다며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비영리단체인 죠슈와 재단(Joshua Foundation)은 올랜도 지역에 거주하는 김광재(수의사)씨와 부인 문미란(성악가)씨의 아들 죠수와(당시 21세)군이 선교지인 아마존 코만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하다 사망한 후 아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아들 죠수와군이 못 다한 선교사업을 지속하기 의해 설립된 순수 비영리 선교단체이다.

이날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1등(상품 고급골프백) Javier Sanchez, Terry Shockley, John Cassis, Jeffrey Arthur. 2등(Golf courses Vouchers) Allen Tedder, Brian Stavley, Patrick Stavley, Teddy Koukoulis. 3등(Rife Putters) Barry Lane, Bruce Arthur, Dennis Dalman, Andy Kim. 근접상(13th hole) Men- John Hendrickson, Lady- Lee Van Etten. 장타상(15th hole) Lady-Miho Kuramoto, Men-Jong Jae Lee. 201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