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하이코리언뉴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결국 후보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민주당의 2024 대선 주자로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추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7월21일 일요일 X 계정을 통해 자신이 재선을 노리지 않는다며 남은 임기를 마치는데 전념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민주당 대선 후보로는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언급했다.지난 2020년 대선 때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선택해 선거운동을 함께 했고 지난 4년 동안의 국정에서도 파트너였는데 최선의 결정을 내렸다고 자부한다며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추켜세웠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의 국정 파트너로서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2024 대선 후보로 선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 아래 똘똘 뭉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 후반 쯤에 연설을 통해서 미국인들에게 자신의 결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