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 공화당 “ 맥카시 새 하원의장”

Submitted by editor on 목, 11/17/2022 - 16:33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 ‘하원 공화당, 상원 민주당’의 분할구도로 바뀜에 따라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테니 호이어 하원대표가 지도부에서 물러나고 공화당의 케빈 맥카시 새 하원의장이 등단하고 있다.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테니 호이어 하원대표가 지도부 은퇴를 공식 발표했고 하원 다수당을 탈환한 공화당은 새 하원의장 후보로 케빈 맥카시 현 대표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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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1월 8일 중간선거가 끝난지 일주일이상 지나 ‘하원 공화당, 상원 민주당’의 권력분점구도가 확정됐다. 연방상원의 다수당은 민주당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50석을 확보해 그대로 유지한데 이어 연방하원의 다수당은 공화당이 과반인 218석을 넘겨 면도날 차이나마 4년만에 탈환했다.이로서 연방하원의 양당 지도부가 전면 교체되고 있다

민주당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테니 호이어 하원대표가 차기 118대 회기에선 지도부에서 물러나고 평의원직만 유지키로 결정했다미국 최초의 여성하원의장이라는 역사를 쓰면서 민주당 하원을 20년이상 이끌어온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17일 하원 본회의장 발언을 통해 “새해 1월 118대 회기에는 민주당 지도부에서 물러 나 차세대들에게 맡기고 평의원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2007년 미국 최초의 여성하원의장에 올라 2011년까지 첫번째 의장을 지낸후 소수당 대표가 됐다가 2019년부터 올 연말까지 두번째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오바마 시절 ACA 오바마 케어, 바이든 시대의 미국구조법 등 초대형 입법을 이끌었고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에는 새해연두교서에서 대통령 연설원고를 찟어버리는 강단을 보였고 두차례 트럼프 하원탄핵을 주도했다. 소수당으로 바뀌는 민주당 하원에선 80대의 넘버원과 넘버 투가 동시에 물러남에 따라 뉴욕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하킴 제프리스 하원의원이 소수당 하원대표로 유력하게 거명되고 있다

하루앞서 공화당은 하원에서 과반인 218석을 확보하고 중간선거를 마친지 일주일이나 지나 연방하원 다수당 탈환을 확정했다.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2023년 1월 3일 시작하는 118대 새 회기에 하원의장 후보로 케빈 맥카시 하원대표를 선출했으며 새 회기 개막에 맞춰 하원 전체회의에서 과반이상의 득표로 공식 선출 하게 된다.

연방상원의 다수당은 민주당이 그대로 유지함에 따라 척 슈머 민주당 상원대표가 다수당 대표를,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대표가 소수당 대표를 계속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