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부스터샷 접종 촉구"

Submitted byeditor on토, 09/25/2021 - 17:46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코로나 19 부스터샷이 확정된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도 맞을 것이라며 접종을 촉구하고 나섰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부스터샷을 언급하면서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고령층과 취약층에 반드시 맞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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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은 부스터샷이 무료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전국 4만여 곳 약국을 포함해 8만여 곳에서 맞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로 고령자 또는 기저질환자들이 약 6,000만여명이라며 이들 6,000만여명이 이번에 부스터샷 대상이라고 소개했다.

모더나 백신이나 존슨앤존슨의 얀센 백신 경우에는 부스터샷 기회가 멀지않아 올 것이라며 조금 기다릴 것을 당부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도 부스터샷을 맞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65세가 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힘들다고 농담해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정확히 언제가 될지 날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멀지 않은 시기에 부스터샷을 맞을 것이라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말했다.그러면서, 백신 미접종자들에 대한 강한 비판을 하기도 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을 맞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경제를 해치고 자기 자신도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인 대다수가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며 대상자 중 3/4이 적어도 한번 이상 접종을 했는데 1/4분은 한 번도 맞지 않았다며 미국처럼 큰 나라에서 25%는 끔찍하게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요양시설 거주자, 기저질환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승인했다.CDC가 승인한 대상에 해당되는 사람들 경우에는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후 최소 6개월이 지나면 부스터샷을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