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헐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인기 드라마 ‘Game of Thrones’의 주인공과 함께 이 드라마를 함께 볼 수 있는 이벤트에 참가했지만, 끝내 기회를 놓쳐 화제다. 어제(7일) LA에서는 배우 숀 펜이 주최하는 아이티 구호기금 마련 행사가 열렸고, 이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Game of Thrones’에서 주인공과 함께 왕좌의 게임을 볼 수 있는 이벤트였다.
드라마에서 대너리스 타르가리엔 역할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와 함께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이벤트에는 브래드 피트가 참여해 8만 달러를 걸었다.이후 경쟁이 과열되면서 브래드 피트는 12만 달러를 다시 걸었다.하지만 낙찰은 16만 달러를 부른 다른 참가자에게 돌아갔다.브래드 피트는 비록 에밀리아 클라크와 함께 드라마를 볼 기회는 놓쳤지만, 최고 액수를 부른 낙찰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