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웨슬리 브라이언이 고향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열린 남자 프로골프 PGA 투어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했다. 웨슬리 브라이언은 오늘(16일)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힐튼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거머쥔 상금은 117만 달러에 달한다.지난 시즌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3승을 거둬 올해 PGA 투어에 입문한 브라이언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컬럼비아에서 태어났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을 나와 고향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일궈내는 기쁨을 누렸다.